5학년 1반

 5학년 동안 한 행사중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는 백제 문화단지와 천장호 출렁다리에 갔던 일이다.천장호 출렁다리와 백제 문화단지는 초가을에 갔었는데 

너무 더웠다. 천장호 추렁다리에서는 뛰지 말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얼마안가 바로 무슨 마라톤처럼 서로 먼저 가겠다고 뛰는 우리반 친구들을 보니

'역시, 우리반이야'라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저도 뛰었지만) 우리는 천장호 출렁다리를 간 다음에 밥을 먹고 사비궁으로 갔는데 우리반 애들은 밥먹고 바로 뛰어서 배아프다고 하면서 서로 먼저가겠다고 뛰어갔다.(그날 나는 뛰지 않고 걸어가는 친구들의 모습은 보지 못했던거 같았다) 궁에는 처음가보는거라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역사와도 관련깊은 시간이라... 아마도 내가 그날 가장 열심히 날라다녔을 것이다.)  난 가는 곳마다 사진을 찍어대서 그날 100장은 

넘게 사진을 찍었다(뭐 남는건 사진이라니깐) 그리고 진짜 놀라운건 백제문화단지박물관이 옛날에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벌써 2번이나 갔던 곳이였다는 것이다.(그런데 왜 같이 갔던 성호는 기억을 못하는 것일까?)  백제문화단지와 천장호 출렁다리에 갔던 일은 친구들과 같이 밥도 먹고 새로운 이야기도 

알게되어서 5학년에 한 행사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

5학년에는 좀 공부 열심히 안한거 같다(죄송해요) 그치만 열심히 저를 가르쳐주신 김미정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