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급식 찬반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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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서경 | 등록일 | 23.11.14 | 조회수 | 59 |
저는 주 1회 채식급식에 찬성합니다. 첫째,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실가스 중 가장 강력한 메탄과 이산화질소의 근원은 축산업에 있습니다. 소의 트림과 방귀는 이산화탄소보다 21배 강한 메탄을 발생시키고, 가축의 분뇨에서는 이산화탄소의 310배에 해당하는 온실가인 이산화질소가 배출됩니다. 또한, 소 한 마리가 배출하는 분뇨는 사람16명분에 이릅니다. 따라서 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것입니다. '고기없는 월요일' 운동을 펼치는 영국의 '미트프리 먼데이' 조사결과, 일주일에 하루만 고기를 먹지 않아도 1인당 연간 2268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유엔 농업식량기구(FAD)에 따르면 축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의 18%를 배출하고 있고, 이는 전 세계 교통수단의 온실가스 배출량 인13.5%보다 높은 비중입니다. (출처 : 더농부) 둘째, 채식급식을 하므로서 많은 나무를 심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청은 2014년부터 매주 금요일에 채식 식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청 전 직원이 1년간 주 1회 채식을 하면 30년간 소나무를 7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계산해보면 42만그루를 심은 셈입니다. (출처 : 더농부) 채식급식을 하면이러한 좋은 점이 있으므로 저는 주 1회 채식급식에 찬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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