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혜와
행복한 꿈을 찾아가는
멋진 마중물들이 있는
청웅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결전의 날 임실 축제 오케스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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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5학년 4번 | 등록일 | 24.10.07 | 조회수 | 9 |
뜨거운 햇살이 무섭게 비추었다. 하지만 난 전혀 덥지 않았다. 왜냐하면 오늘은 지금까지 오케스트라를 하며 연습한 곡들을 임실치즈테마파크 행사장에서 공연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토요일 오후 1시에 드디어 결전의 날이 시작됐다. 그때에는 버스를 타고 악보대를 옮긴 다음 3시까지 기다리며 핸드폰을 하였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잠바를 벗었다. 아니 가을인데 이 정도로 더울 줄은 몰랐다. 3시가 되자 연습으로 간단하게 연주를 했는데 소리가 잘 안나서 놀랐지만 다행히 다른 단원들 때문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무사히 넘어갔다. 활을 열심히 닦아 3시 25분에 본격적으로 촬영을 하며 우리는 연주를 했다. 조금씩 떨렸지만 꾹 참고 '하얀거탑', '모자르트 심포니', '투우사의 노래', '오색빛 향기'등 유명한 노래들과 임실과 연관돠어 있는 노래들을 멋지게 연주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공연을 보러 오셔서 기뻤고 공연 후에 맛있는 먹거리를 사먹었다. 오늘 날씨도 너무 더워서 오케스트라 공연하느라고 지치기도 했지만 연주가 끝나니 마음이 뿌듯했고 내 인생에서 재미있는 추억거리 하나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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