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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화감독 - 나의 첫 영화 만들기
에그타르트에 의한 - 정예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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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준희 | 등록일 | 19.07.03 | 조회수 | 81 |
에그타르트에 의한 ‘우리들의 에그타르트’를 읽고 6학년 정예수아 나는 이 책의 제목이 에그타르트인 것이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됐다. 표지도 이쁘고 내용도 재미있다. 학교 근처에 ‘에그에그’라는 에그타르트 가게가 생겼다. 주인공 4명은 에그타르트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자주 먹고 싶은데 비싸서 못 먹는다. 나도 에그타르트를 빵집에서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었다. 에그타르트가 조그만데 너무 비싼 게 조금 아쉽다. 네 명의 친구들은 에그타르트가 너무 좋아서 스스로 에그타르트를 만들었다. 나도 한 번쯤은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엄마가 허락을 안 해줘서 아직 까지 못 만들고 있다. 나는 한번 만들어서 가족에게 맛보여주고 싶은데 말이다. 네 명의 친구들은 세진 언니에게 마카오에 있는 에그타르트가 먹어본 에그타르트 중에 제일 맛있고, 에그타르트의 원조가 마카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네 명의 친구들은 마카오를 가기로 하고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아르바이트는 해 본 적은 없지만, 책을 읽어보니 많이 힘들고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마카오에 가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 돈을 번다는 게 대단하다. 나는 어릴 때 번 돈이라고는 세뱃돈, 용돈밖에 없는데 주인공들이 정말 용감하고 대단하다. 어른들은 초등학생들끼리 여행을 간다는 이유만으로 여행을 반대했지만, 세진 언니가 자기도 같이 간다고 어른들을 설득했다. 어른들을 설득한 세진 언니가 용기 있어 보였고, 나도 세진 언니처럼 용기가 많았으면 좋겠다. 친구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돈을 반쯤 모았을 때 원조가 마카오가 아니란 걸 알게 됐다. 에크타르트 원조는 포르투칼인 걸 알고도 마카오로 간다고 한 게 신기했다. 결국 돈을 못 벌고 마카오에 가지 못했지만, 끝까지 포기를 안 하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나도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어떤 계획이 있으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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