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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많이 잡은 날-최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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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준희 | 등록일 | 19.06.14 | 조회수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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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많이 잡은 날 최다연
2019년 6월 10일 월요일에 청운초등학교에서 만돌에 있는 갯벌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처음에는 서해안 바람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왔는데 위에서 갯벌을 보니까 경치가 좋았다. 바람공원에 의자가 있는데 우리반 5명이 그곳에서 사진을 3장이나 찍었다. 바람공원에 다녀오고 나서 칼국수 집에 갔는데 칼국수에 조개가 들어있어 좋았고, 칼국수에 들어있는 조개가 우리가 잡을 조개라고 해서 ‘내가 잡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칼국수를 먹었다. 그리고 칼국수집 사장님은 인심이 좋으셔서 칼국수를 리필 해주셨다. 칼국수 집에서 나오고 나서 2학년이 자리가 부족해서 2학년이 칼국수집에서 먹고 있는 동안 우리는 갯벌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기다리면서 화장실을 다녀오고, 장갑을 꼈는데 아주 작아서 불편했다. 2학년이 밥을 다 먹고 나서 우리는 신발을 벗고 양말만 신고 어떤 차를 타러 갔다. 처음에는 갯벌에 있는 차 이름이 트랙터처럼 생겨서 트랙터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진짜 트랙터였다. 우리는 트랙터를 타고 갯벌에 가는데 물이 튀겨서 기분이 나빴다. 갯벌에 도착하고 나서 내리는데 발이 물에 닿아서 느낌이 이상했다. 처음에 기본도구 빨간색 망과 갈퀴를 가지고 조개를 캐는데 처음에 조개가 바로 나와서 깜짝 놀랐다. 하나랑 나랑 수아랑 이렇게 셋이서 이동하면서 조개를 잡는데 너무 많이 이동해서 무슨 구석기 시대인줄 알았다. 잡다 보니까 동그랗게 생긴 무언가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올챙이알 이었다. 우리는 셋이서 함께 갈퀴질을 하면서 조개를 캤더니 조개가 벌써 다 채워져서 기분이 좋았다. 나는 하나라도 더 넣을려고 열심히 구겨 넣었는데 조개가 물을 쏴아 하고 쏘아서 기분이 나빴다. 그래서 나는 조개한테 복수 할려고 수아랑 4학년 선생님 것도 캐주고, 우리 동생 것까지 캐주었는데 동생이 너무 못해서 내가 2/3는 망에다 넣어 주었다. 그리고 게도 보여서 넣을려고 했는데 옆에서 동생이 밟아서 짜증이 났다. 갯벌에 돌멩이가 있어서 돌려보니 다슬기가 붙어 있어서 다슬기도 같이 망 안에 넣었다. 거의 갈 시간이 되어서 내 빨간색 망에다가 조개를 더 꾸깃꾸깃 하게 넣었다. 조개가 부숴 질려 했지만 나는 더 꾸역꾸역 하게 넣었다. 시간이 별로 안 남았을 때 나는 온 힘을 다해서 캐고 있는데 망이 넘어질려 해서 간신히 잡았다. 이제 갯벌에 있는 트랙터를 타려는 순간 선생님은 또 어김없이 사진을 찍으셨다. 이제 트랙터를 진짜로 탈려는데 갑자기 하나가 진흙을 섞은 조개를 나한테 줬다. 그래서 나는 흘리면서 오고 있는데 뒤에 있는 사람이 조개를 다 주우면서 왔다. 트랙터에 탔는데 1학년 동생이 빨간색 망을 다 채워 놓고는 다른 사람 것을 가져와서‘왜 이렇게 털털 할까?’라고 생각 하면서 다시 우리가 있던 비닐하우스에 갔다. 우리는 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와서 샤워실 에서 씻고 과자를 먹는데 최홍영이 내 과자를 세 주먹이나 가져가 놓고는 지는 과자를 1개도 안 줬다. 그래서 수아랑 하나랑 나랑은 과자를 같이 나눠먹고 버스에 탔다. 차에 타고 나는 TV에서 나오는 만화를 보다가 1시간쯤 자고 일어났는데 내리막길에서 내가 담은 조개 통이 버스 앞으로 지나가 버려서 차에서 내릴 때 ‘조개가 깨지진 않았겠지’라고 생각 하면서 학교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버스에 타면서 ‘조개가 안 깨져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조개를 발로 꼭 붙잡고 집에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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