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우리
독서 습관과 슬로리딩을 통해 생각 키우기
나도 영화감독 - 나의 첫 영화 만들기
나의 첫 영화 촬영 - 예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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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준희 | 등록일 | 19.07.09 | 조회수 | 30 |
우리 학교 영화 정예수아 올해 5,6학년 학생들이 영화를 찍고 있다. 감독님이 오셔서 영화 찍는 법을 일려 주시고 ,지금 찍고 있는 중이다. 영화를 처음 찍는 거여서 ‘망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생각 했던 것 보다는 덜 어려웠다. 장르는 미스터리 추리 극이고 곧 완성 된다. 전학 온 진구가 친구들 물건을 훔친 범인 의심을 받고 오해를 풀어가는 내용 이다. 처음 시나리오를 짤 때는 이 내용과 전혀 다른 관 종 이야기였는데 의견을 다시모아 내용을 바꿨다. 나도 약간 이야기가 밋밋했다. 처음 촬영을 할 때 우리가 두 씬 을 찍었다. 감독님이 처음 찍는 것 치고는 잘 찍었다고 칭찬 해 주셨다. 칭찬을 받아서 기분이 좋고, 자신감이 확 살았다. 우리영화는 총 아홉 씬 인데 원래 시나리오는 아홉 씬 보다 훨씬 더 많았었는데 감독님이 너무 길다고 조금 줄여주셨다. 촬영은 총 5 번이고, 그 5번 안에 아홉 씬 을 다 찍어야 한다. 처음엔 집중 못하는 애들이 좀 있어서 다 못 찍을 줄 알았다. 하지만 예상 외로 주어진 시간 안에 다 찍었다. 집중 못하는 애들 때문에 영화 촬영이 중단 될 뻔 했다. 영화를 다 찍긴 찍었지만 추가 촬영에다가 제목 짓기 등등이 남아있다. 난 개인 적으로 ‘전학생’이라고 지었으면 좋겠다. 영화를 찍을 때 어떤 것은 한 번에 끝나고 어떤 것은 테이크10넘게 간 것도 있다. 테이크10넘게 찍은 것은 배우나 스탭들이 컨디션이 안 좋았고, 한 번에 끝날 때는 컨디션은 물론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다. 이 영화를 하면서 컨디션이 중요하다는 걸 잘 알게 되었다. 영화를 열심히 했으니까 완성작도 노력이 묻어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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