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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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우리 만들기
  • 선생님 :
  • 학생수 : 남 2명 / 여 3명

2019 첫 체험학습-기상과학관 (정예수아)

이름 김준희 등록일 19.05.10 조회수 18

2019 첫 체험학습

                                                                                        정예수아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국립 전북 기상 과학관에 갔다.

가자마자 가방을 놓고 천체 투영실에서 아치형 스크린으로 봄철 별자리를 봤다.

과학시간에 배운것이여서 쉽게 알아들을 수 있었다. 봄에 잘 보이는 별자리는 사자자리, 처녀자리, 목동자리 등등이 있었고, 큰곰자리 옆에 있는 작은곰자리 꼬리 쪽 별7개가 국자모양처럼 있는 게 북두칠성이고 가장 끝쪽에 있는 별이 북극성이다.

북극성은 자전축과 같은 쪽에 있어서 옛날 사람들은 그걸 보고 길을 찾았다고 한다.

천체에 대해서 설명을 모두 듣고, ‘폴라리스라는 3D애니매이션을 봤다. 북극곰과 펭귄이 천체 연구를 하기위해 우주선을 만들고 우주여행을 하는 내용이었다. 아주 재미있었고 배울 게 많았던 것 같다. 그 다음에 4D다면 영상관을 갔다. 4D는 의자도 움직이고, 바람도 나오고, 물도 나오는 건데 우리는 물이 안 나와서 조금 아쉬웠다. 4D영상 내용은 사람 3명이 각각 다른 날씨 환경에서 이런 현상이 왜 생기는지 맞추면서 레이스를 하는 내용이었다. 아까보다 어려운 말이 많아서 덜 하긴 했지만 새로 배운 내용이 많았다. 영상을 다 보고 해를 관찰하러 천체 관측실을 갔다. 해를 확대해서 봐야하는데 맨 눈으로 보면 눈이 탄다고 해서 망원경 사이에 필터를 꼈다고 한다. 내 랖에 애들이 다 보고, 내 차례가 와서 봤는데 그냥 주황색 탁구공을 보는 것 같았다. 해는 부글부글 타고 있을 줄 알았는데 조금 실망 하긴했다. 선생님이 태양의 활동은 우리 눈으로는 다 관찰할 수 없다고 하셨다. 다 보고 체험 전시실로 가서 퀴즈도 풀고, 엄청 큰 지구 모형도 보고 애들은 기상 캐스터도 해 보고, 재미있게 놀았다. 다 체험하고 김밥을 먹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김밥이 더 맛있었다. 김밥을 다 먹고 밖에 나가서 사진도 찍었다. 우리는 사진 찍기 싫어서 계속 도망 다녔다. 거기에 수돗가가 있었는데 애들이 자꾸 우리한테 물을 뿌렸다. 그래서 나도 같이 뿌렸다. 오랜만에 신나게 논 것 같다. 다 놀고 다시 버스를 타고 시립 박물관에 갔다. 처음 들어서자마자 이상한 말이 쓰여져 있었다. 박물관을 한 바퀴 돌고 전통놀이 체험장을 갔다. 애들이 놀잇감을 다 가져가서 할 게 없었다. 내가 가져온 큐브 하고 있었는데 민성이가 빌려 주라 해서 빌려줬다. 내가 다시 주라고했는데 안 줘서 짜증났다. 결국엔 돌려줘서 내가 했다. 이렇게 2019년 첫 체험학습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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