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작년 할로윈 데이 때 나는 사탕 먹을 생각에 내 혀는 침을 흘리는 강아지처럼 침을 질질 흘렸다. 작년 할로윈 때는 저녁에 의상을 입고 집을 찾아다니며 사탕을 받으러 가는 게 거의 하이라이트였다 작년엔 사탕 많아서 나눠 먹었다.

  그런데 사탕이 남아서 집에 가서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해 보니까 많이 남긴 남았는데 내가 싫어하는 것 밖에 안 남아서 안 먹었다.  그리고 집에 있다가 센터로 갔는데 그땐 방학이라서 센터에서 의상 고르고 나중에 밤이 됐을 때 집을 찾아다니는 미션을 주셨는데 거기엔 사탕이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지도를 봤는데 뭔가 이상했다. 그래서 180도로 돌려봤는데 그때 딱 들어맞았다. 그 지도는 거꾸로 보는 지도였다! 맨 마지막 장소가 면사무소였는데 거기엔 각종 젤리 과자들이 있었다. 1층에는 케이크, 스파게티 등이 있었다.

그것들을 먹고 퀴즈도 풀었다. 그리고 센터에 가서 잤다. 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