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사랑, 꿈, 행복, 노력, 용기, 자신감, 우정
할 수 있는 자신감, 그걸로 충분해!
  • 선생님 :
  • 학생수 : 남 3명 / 여 3명

신시도 여행기

이름 김건우 등록일 21.11.10 조회수 7

 

놀이공원 가자니까?” 

어머니가 언성을 높이며 말하셨다.

회사에서 전북 권으로 가야 한데.”

아버지가 단호하게 말하셨다.

아버지랑 어미께서 말싸움을

하시다가 결국 나한테 물어보러 오셨다.

건우는 어디 가고 싶어?”

나는 놀이공원을 가고 싶었지만

그렇게 말하면 다툼이 생길까봐

그냥 괜찮다고 말했다.

그래서 결국 우리는 신시도로 갔다.

첫 번째로 우리는 집라인을 타러 갔다.

어머니는 무서워서 안타신다고 하셔서

누나하고 아버지랑 나랑 타러 갔다.

내가 첫 순서여서 제일 먼저 탔다,

집라인이 하나도 안 무섭다고 생각해서

자신 있게 탔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서워서

소리 지르면서 탔다.

나는 다음 순서인 누나를 기다리며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후 누나가 타고 내려왔다.

나는 누나도 당연히 무서울 것 같아서

누나 무서웠지?”

라고 말했는데 누나는 하나도 안 무서웠다고 말했다.

오히려 너 엄청 소리 지르면서 탄다고 놀렸다.

솔직히 그래도 아버지는 무서워 할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무섭다고 말하셔서 배신감이 들었다....

진짜 어머니가 너무 그리웠다.

다음은 자전거를 타러 갔다.

자전거를 빌리고 식당으로 갔다.

30분 정도 타고 식당에 도착했다.

우리는 낙지하고 회를 시켰다.

처음 음식으로는 낙지가 나왔는데 직원 분이

실수로 흘려서 진짜 싱싱한 낙지를 바로

잘라서 주셨다.

낙지 하나를 먹었는데 진짜 싱싱하고 맛있었다.

나중에 회도 나왔는데 회도 너무 맛있었다.

진짜 무조건 들려야 한다.

다음으로는 카페로 갔다.

어머니께서 인스타에서 보신 곳으로 갔다.

음료수를 시키고 풍경을 보는데

개인적으로 풍경이 별로였다.

음료수를 다 먹고 다른 카페를 갔다.

그 카페는 라면을 주는데 진짜

양도 많고 맛있었다.

진짜 무조건 들리기를 바란다.

다음으로는 군산에 또 자전거를 타러 갔다.

처음에는 조금만 타는 줄 알았는데

다리가 공사 중이여서 우리는

1시간 30분 정도 타다가 집으로 왔다.

이전글 배트남 하루 (1)
다음글 예능발표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