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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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은서 | 등록일 | 19.10.21 | 조회수 | 30 |
?''우와 신난다!" 나는 신이났다. 왜냐면 나의생일이 왔으니깐! 나는 빨리 준비하고 집에서 나왔다.동생이 아파서 먼저 병원을 가고 나서 부대찌개를 먹으러 갔다
벌써 도착했다?. 나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엄마가 찌개를 주문하셨고 아빠는 막내를 돌보셨다. 찌개가 빨리나와서 좋긴했지만 경쟁자가 많았다. 반찬에서 계란이 있었다. 그래서 동생에게 달라고 해서 그릇을 잡았는데 "앗뜨거!"라고 내가 소리질렀다. 직원분들께서 다같이 놀라시고 부모님께서도 당황하셔서 나는 너무 부끄러웠고 손가락이 아파 기타치듯이 손을 흔들었다. 직원분들께서 차가운 물에 손을 담그라고 하셨고 아빠께서는 쌈장을 가지고 오셔서 손가락에 발르시려고 하셨다. 나는 "냄새나서 싫어요!" 라고 했는데 끝까지 하시려다가 결국 아빠께서 포기하셨다.
다 먹고 집에가는데 너무 아팠다. "아까 아빠 말씀을 들을걸" 나는 속으로 후회했다. 내가 아빠 말씀을 못 들은것이 ?아빠께는 죄송 하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었다. 정말 힘들었던 생일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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