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가
어울어지는 아름다운 변산
10명의 친구들이
놀이로 신나게 새로워져요
5월 영양소식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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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민자 | 등록일 | 23.05.18 | 조회수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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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절기와 식생활 ? 입하(立夏)와 소만(小滿) 】 1. 입하(立夏): 양력으로 5월 6일 무렵이고 음력으로 4월에 들었으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45도에 이르렀을 때입니다. 입하(立夏)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들어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며 쑥버무리를 먹습니다.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이때가 되면 봄은 완전히 퇴색하고 산과 들에는 신록이 일기 시작하며 밭에는 참외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묘판에는 볍씨의 싹이 터 모가 한창 자라고, 밭의 보리이삭들이 패기 시작합니다. 2. 소만(小滿): 양력으로는 5월 21일 무렵이고 이때는 씀바귀 잎을 뜯어 나물을 해먹고, 냉이 나물은 없어지고 보리이삭은 익어서 누런색을 띠니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이때 모내기 준비에 바빠지며 초후를 전후하여 죽순을 따다 고추장이나 양념에 살짝 묻혀먹는 것도 별미입니다. 또한 냉잇국도 늦봄이나 초여름에 많이 먹습니다. 보리는 말후가 되면 익기 시작하므로 밀과 함께 여름철 주식을 대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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