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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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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지영 | 등록일 | 19.12.02 | 조회수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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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 지은이 - 글 맥 바넷, 그림 존 클라센, 출판사 - 길벗어린이 어느 추운 오후 애너벨은 갖가지 색깔의 털실이 들어 있는 조그만 상자를 발견했어요. 애너벨은 집으로 가서 스웨터를 떴어요. 스웨터 한 벌을 다 떴는데오 털실은 그대로 남아 있었어요. 애너벨은 강아지 마스에게도 스웨터를 떠 주었어요. 그렇지만 털실은 아직 남아 있었어요. 스웨터를 입고 산책을 하는데 네이트가 손가락질을 하며 낄낄거렸어요. 애너벨은 네이트와 네이트의 강아지, 그리고 학교 선생님, 친구들에게도 스웨터를 떠 줬어요. 그렇게 여러 벌을 떴는데도 털실은 아직 남아 있었어요. 애너벨은 주위의 사람들에게 스웨터를 떠주고 심지어 옷을 입지 안는 물건들에게도 스웨터를 떠 주었어요. 그러자 이 조그만 마을이 달라졌어요. 뜨고 또 떠도 떨어지지 않는 털실을 가진 놀라운 아이의 이야기는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사람들이 몰려왔어요. 어느날 먼 나라의 높은 귀족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와 비싼 돈을 줄테너 상자를 자신에게 팔라고 했어요. 애너벨은 팔지 않았어요. 그러자 귀족은 도둑을 시켜 상자를 훔쳐 자기네 성으로 돌아갔어요. 그러나 귀족이 상자를 열었을때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죠. 귀족은 화가 나서 상자를 바다에 버려버렸어요. 상자는 흘러 흘러 다시 애너벨에게도 갔어요. 애너벨은 행복했어요. 이 책은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모자 시리즈 』를 쓴 작가의 작품이에요. 역시나 독특한 상상력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답니다. 써도 써도 없어지지 않는 털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자신의 재능이나 재주는 끝이 없이 무한한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반대로 자신에게 부정적인 사람은 아무리 털실을 꺼내려고 해도 텅빈 털실 상자만을 가지고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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