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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거짓말하고 싶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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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지영 | 등록일 | 19.09.29 | 조회수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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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하고 싶을 때 ] 지은이-글 팀 합굿, 그림 데이비드 타지맨, 출판사-키즈엠 주인공 친구의 이름은 아서에요. 그 옆은 진실이라고 하죠. 지금 아서와 진실은 조금 불편한 사이에요. 왜냐하면 아까 아서가 형의 자전거를 몰래 타다가 엄마의 차를 흠집을 냈거든요. 아서는 엄마에게 혼이 날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아서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을 때마다 진실을 살짝 숨겼어요. 아서는 진실을 덮고, 변장시키고, 숨기려고 했지만 어떻게 해도 진실은 숨겨지지 않았어요. 심지어는 진실을 아예 모른 척하기도 해봤어요. 드디어 엄마가 아서를 불렀어요. 아서는 진실과 눈이 마주쳤어요. 진실은 아서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았지요. 엄마가 물었어요. "아서, 엄마에게 해 줄 얘기가 있니?" 아서는 "저예요. 제가 그랬어요. 죄송해요."라며 이야기 했고, 엄마는 자전거와 차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아서가 진실을 이야기해줘서 기쁘다고 말했어요. 아서도 마음이 편안해지며 솔직하게 진실을 말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아서와 진실은 다시 다정한 친구가 되었어요. 주말에는 선생님이 전주에 있는 중고 서점에 다녀왔어요. 오늘 읽어 준 책도 중고 서점에서 사 온 책이구요. ^^ 가끔 부모님과 서점에 가서 읽고 싶은 책을 골라보며 사는 건 어떨까요? ㅎ 우리 반 친구 모두들 진실을 말해야 되는 건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혼날까봐, 혹은 내한테 도움이 되지 않을까봐 진실을 멀리하려고 하죠. 진실을 외면하고 진실을 피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진실을 말할 때보다 힘들어질 수 있다는 거...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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