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홈

2학년 1반

학급 홈페이지는 부모님들께 안내드린대로 학급 클래스팅으로 변경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클래스팅에서 알림장, 학생 활동 사진 등이 안내되고 있으니 변산초등학교 2학년 늘꿈반으로 가입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 생각, 아름다운 행동, 더불어 함께 하는 어린이

선생님 : 최지영
학생수 : 남 10명 / 여 9명

4월 20일 네 잘못이 아니야
이름	최지영	등록일	19.09.29	조회수	4
첨부파일
『네 잘못이 아니야』 지은이-글 고정욱, 그림 최문수, 출판사-비룡소 1학년 2반에 새로운 친구인 강혁이는 말도 잘 못하고 똑바로 걷지도 못해요. 대답을 잘 못해도 말을 잘 못해도 그건 강혁이의 잘못이 아니에요. 자기도 모르게 마구 돌아다니고 벽을 쾅쾅 두들기기도 하자만 강혁이는 마음 속으로 이야기해요. '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 강혁이의 행동을 보고 친구들이 웃는 걸 보고 짝궁 민정이는 소리쳤어요. "저건 강혁이의 잘못이 아니야!". 강혁이는 친구가 없어요. 재학이는 강혁이를 무서워해요. 승준이는 강혁이를 놀려요. 민성이는 강혁이를 무시해요. 장애가 있다고 친구를 무서워하면 되나요? 장애가 있다고 친구를 놀리면 되나요? 장애가 있다고 친구를 무시하면 되나요? 친구 없는 강혁이가 슬프다면 그건 누구의 잘못일까요? 그건 우리 모두가 함께 고쳐야 할 잘못이에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네 잘못이 아이야."라는 책을 읽어봤습니다. 이 책을 쓴 고정욱 작가는 어릴 적 소아마비라는 병에 걸려 하반신 마비로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작가가 된 뒤로는 장애인의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들을 많이 집필하신 분이에요. 고정욱작가처럼 비장애인들도 누구나 불의의 사고나 병으로 장애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장애인의 바라보는 시선은 어떤지 한번쯤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이전글	4월 22일 얼음 땡!
다음글	4월 18일 지각대장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