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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화가 날 땐 어떡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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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지영 | 등록일 | 19.09.29 | 조회수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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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날 땐 어떡하지? 』 지은이 - 글 코넬리아 스펠만, 그림 낸시 코트 출판사 - 보물창고 친구들이 놀릴 때, 게임에서 신나고 이기고 있는데 엄마가 방 정리하고 할 때, 아무리 열심히 해도 다른 애들처럼 그림을 잘 잘 그릴 수 없을 때, 수업 시간에 떠들지 않았는데 선생님께 혼날 때...화가 나요. 화가 나면 아주 못되게 굴지 싶어지고, 마구 소리치거나 누군가를 때리고 싶어지도 해. 하지만 이건 내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일 뿐, 실제로 행동한다면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히고 나를 힘들게 할 거야. 그러니까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해. 나를 화나게 한 사람과 조금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 그곳에서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내쉬면서 심호흡을 계속해 봐. 마음속에 가득 찬 화를 조금씩 밖으로 내보내는 거지. 신나게 달리거나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거지. 그렇게 점점 기분이 나이지면 다시 웃을 수 있어. 푹 쉬거나 맘껏 울어도 돼. 나를 화나게 한 사람에게 내 마음을 솔직히 이야기하거나, 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있어. 이 책을 꺼내니 우리 반 친구들은 어제에 이은 "화" 시리즈라고 하더라구요. 어제는 사람들이 왜 화를 내는지를 들여다 봤다면 오늘은 화가 날때 어떻게 하면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화가 날 때 마음을 가라앉히는 건 누구나 쉽지 않아요. 방법을 알고 있더라도 쉽게 그렇게 행동할 수 없지요. 그렇다고 내 맘대로 행동한다면 내 주변도 힘들도 나도 힘들어진답니다. 화를 가라앉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면 처음에는 쉽지 않더라도 익숙해 지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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