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학교가 즐거운 우리들! 

학교가 즐거운 우리들
  • 선생님 : 김재영
  • 학생수 : 남 5명 / 여 13명

내 생각

이름 박하음 등록일 21.11.09 조회수 9

나는 가끔씩 생각을 한다.

나는 가끔씩 멍해져 있기도 하다.

아무 생각이 없을 때도 있고

잡생각이 많을 때도 있고

소설 쓸 생각이 가득 채워져 있기도 하다.

 

하지만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부정적인 것들....

우울함,화남,슬픔,짜증남 등등

여러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이 생각난다.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들을 하려

노력하지만 그 뒤에 따라오는 생각들은

더 큰 부정적인 생각들...

 

한번은 이런 생각도 해봤다.

"내게 춘기씨가 온건가?"

일명 사.춘.기...

엄마 아빠 말로는

내가 사춘기 인거 갔다고는 하는데..

내가 생각하기로는

정 반대다..

 

내 생각/마음 그리고 기분에

우울함에 자리가 생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내가 지금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하고 있는 활동인

소설 쓰기가 나의 스트레스에

원인일 수도 있다.

 

아니면

코로나 때문일 수도 있겠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많이 못갔기

때문이다.

 

안되겠다.

오늘 집에가서

왜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지

A4용지에 빼곡히 써야겠다.

내가 쓴것중 하나는

내 스트레스에 원인이 뒬수도

있으니까 ㅎㅎ

 

(이상하게 가족들 한테는

스트레스를 안 받는데...

그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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