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즐거운 우리들!
매일 바뀌는 나의 기분
어제는 기분이 좋았다면
오늘은 기분이 않좋다.
집에서는 감정 기복이 심하게
오지 않는데
이상하게 학교만 오면
감정 기복이 폭팔해 버린다.
오늘만은 아무도 나를 건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내가 가만히 있는 모습을
가만히 보지 못하나 보다.
해도 지나가던 강아지도 내 친구들도
나에게 말을 건다.
해는 날씨가 정말 좋지 않냐고
강아지는 나좀 만져달라고
친구들은 같이 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