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꽃들이 모여 6-1이라는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엄마아아" 부르는 내 동생
마치 고양이 "야옹"거리듯
엄마 옆엔 항상 내 동생
캥거루 아기 엄마 주머니에 들어가있듯
엄마와 헤어질 땐 잘 헤어지는 내 동생
마치 체리 꼭지 붙어있다 떨어지듯
따로 또 같이
마치 자음과 모음이 만나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