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여름
하나,들 떨어지는 떨어지는 나뭇잎
살랑 살랑 불러오는 찬 바람
점점 무채색으로 변해가는 거리
이제 올해의 여름이 떠났다.
마스크
아침 일찍 일어나
물통,준비물 꼼꼼히 챙기고
깔끔하게 단장한 후
차에 탔는데 뭔가 허전하다..
"흠..뭐가 문제지?"
"아 맞다!!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