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배움으로 성장하고 나눔으로 실천하는 밝고 건강한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수
성예진
여러 나라들이
먹물을
뒤집어 썼네
눈에는
큰 먹물이
잔뜩 고여 있네
홍수가
출렁출렁 하니
눈앞이 캄캄 하고
눈물이 하염없이
줄줄 흘러
눈에 홍수가 났네
두리번 두리번 거려도
도무지
햇빛을 볼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