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여러분!
우뚝 서 있는 내변산처럼 의젓하게~~
힘차게 파도치는 서해 앞바다처럼 넓게~~
1년을 그렇게 살아봅시다!
나와 주변 친구들에게 의젓하고 넓은 사람이 되기로 노력해요.
핸드폰
김민준
핸드폰이
추워서
부들부들
진동한다.
자다 일어나
눈을 껌뻑껌뻑 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