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띄어쓰기기 있다.
힘들 때 톡, 우울할 때 톡, 나를 더 알고 싶을 때 톡.
톡톡톡톡 치다보면 어느샌가 괜히 띄어쓰기를 했다 싶기도 하고, 남들의 띄어쓰기 없는 글이 부러워지기도 한다..
하지만 너와 나는 다르다.
너는 한 칸으로도 충분하고, 나는 두 칸도 부족하다.
너는 미래를 보지만 나는 현재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