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수학여행

부안에서 새벽 버스를 타고

오전 11시에 서울 경복궁에 도착했다.

해설사로부터 고궁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통인시장에서 엽전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시장에는 맛있는 게 많다

그리고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으로 이동했는데

예전에 보지 못했던 시구문 사형집행장과 한센병 환자

격리 감옥을 볼 수 있었다.

버스로 한 시간을 달려 에버랜드에 가서

T익스프레스를 탔는데 목소리가 4옥타브까지 올라간 것 같다

마치 러시아의 명가수 VITAS 처럼 말이다

다음날에는 민속촌에서 조상들에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었는데

초등학교 시절 마지막 1박 2일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