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안녕하세요?

2020학년도 4학년 5반 담임을 맡은  교사 김은경입니다.

새로운 마음, 만남의 설레임으로 가득 찼어야 할 이번 한 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우리 반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학교에 들어온 이후 처음으로 겨울방학이 지겨워지기 시작하진 않았나요?

늦잠 자는 것도 지겹고 학교에 막 가고 싶진 않은가요?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가 누굴지 많이 많이 궁금하진 않은가요?

코로나19라는 전염력 강한 바이러스 때문에 조금은 일상이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곧 있을 우리들의 만남을 기대하면서 하루하루 가정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소소한 계획을 세워서 말이죠.

평소에 하고 싶었거나 맘먹었지만 바빠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한번 해보세요.

예를 들어,  하루 1번 내 일상생활 적어보기, 내 방 깔끔하게 청소하기, 읽고 싶은 책 목록 추려보기, 하루 1시간씩 책 읽기, 집에서 잠자고 있는 교과서 한 번씩 읽어보기, 설거지 도와 드리기 등...

집에 있다고 핸드폰 게임이나 영상시청 등을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보람있는 시간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첨부파일에 있는 가정교육 예시자료를 꼭 열어보시고 그 중 한가지라도 실행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우리반 친구들~!

3. 23.(월)에는 코로나19가 사라져서 반갑게 얼굴보며 인사 나누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