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스로 하는 교실 : 다양한 학습을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 실천
2. 행동에 책임지는 교실 : 잘못을 깨끗이 인정하는 모습
3. 즐겁게 도전하는 교실 : 목표는 작게 세우고 성공을 충분히 기뻐하기
4. 달라서 아름다운 교실 :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성장하기
미안한 마음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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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덕중 | 등록일 | 24.12.26 | 조회수 | 1 |
늘 새 학기가 시작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무엇이든 잘해보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의욕적으로 아이들과 뛰놀고 웃음이 넘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들의 모습에 익숙해져 갑니다. 그 와중에 학생다운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땐 여지없이 잔소리를 퍼 붓습니다. 학생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싶은데 잘 안됩니다. 후회의 연속입니다. 벌써 몇 년을 이렇게 달려왔는지 모릅니다. 올해도 아이들에게 참 많이 미안합니다.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좋은 언어로 아이들을 지도했어도 되는데... 아직도 교사로서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언제나 교사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아이들과 함께할 때가 가장 행복한데.... 그 처음 마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다시 충만한 에너지를 가지고 아이들과 살아가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친구들! 미안~ㅜㅜ 다시 힘을 팡팡 내어서 으쌰으쌰 해봅시다. 2024년 마무리 잘하고 다가오는 2025년은 행복이 넘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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