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오늘은 암기과목과 평소에 공부를 별로 하지 않았던 과목들로 공부를 했다. 기가는 사실 교과서를 저번에 읽다가 말아서, 잘 모른다. 근데 이번에 시험 벼락치기 하기전에 한번 더 보려고 봤는데, 분명 수업시간에 뭘 듣긴 들었는데... 잘 기억이 안ㄴ나는 것들 투성이였다. 그래서 한번 정독을 했는데, 교과서 정독하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이번에 알게 되었다. 국어와 과학은 인강을 한번씩 더 들었다. 사실 과학은 이번에 인강을 처음 듣는 부분을 들은 거지만, 그 시험범위도 한번 정리를 하고, 복습도 하자고 복습을 했다. 사실 과학도 잘 모르겠다... 국어는 인강에서 듣는 내용은 좀 이해가 가고 문제도 풀 수 있었다. 근데 학교 문제랑은 또 다를 테니깐, 열심히 다른 유형들을 풀어봐야겠다. 오늘은 본문을 원래 외우려고 했다. 그리고 다 하지 못한 과제들을 하려고 했다. 근데 미루고 미루다 보니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ㄱ개학이 이제 하루정도 남았는데,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서 다 끝내야겠다. 내일은 공부보단 과제를 다 끝내고 싶다. 아니 끝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