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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 ~ y~o~
어버이날 미션(이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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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은경 | 등록일 | 20.05.11 | 조회수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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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사실 뭘 해야될지 몰라서 인터넷을 밤새 뒤졌다. 하지만 항상 똑같이 케이크나 카네이션이 나왔던거 같다. 일단 나는 부안을 좀 돌아다니면서 사려고 생각했다. 막상 가니깐 살게 없었다. 그래서 나는 케이크를 샀다. 마침 초가 카네이션 모양인게 있어서 그것도 사고, 꼬깔모자랑 초코펜도 샀다. 집에 오니깐 아무도 없어서 집에있는 조명을 이쁘게 놓았다. 그리고 초코펜을 중탕시켜서 케이크 위에다가 "엄아 아빠 내가 딸이라서 좋지?"를 새겨넣었다. 초코펜은 처음이라 그런지 아니면 부모님이 들어올까봐 급하게 써서 그런지 글씨가 매우 엉망이였다. 그 후 초도 꽃고, 조명도 키고 부모님이 올때 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밖에 차가 보이자 나는 황급히 내 머리에 리본을 쓰고 초에 불을 붙혔다. 부모님은 들어오시자마자 이게 뭐냐고 했다. 나는 엄마, 아빠께 꼬깔모자를 씌어드리고 어서 초를 끄라고 했다. 물론 소원도 빌으시라고 했다. 그 후 우리는 케이크를 맛있게 먹었다. 나는 이번에 이런 이벤트는 처음 해보는데 매우 신선하고 재밌었디. 그리고 엄마,아빠도 좋아해서 나까지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큰 이벤트는 아니더라도 이런 소소한 이벤트를 하면서 기쁨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한층 더 커졌다. 이번년도 어버이날은 나에게도 부모님께도 기억에 잘 남을 것 같다 . 게시판에 글이 안써져서 여기에 올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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