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고 항상 웃음 잃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애덤 스미스 원저/ 러셀 로버츠)'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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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덕중 | 등록일 | 19.08.18 | 조회수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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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항상 책을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쌓아놓고 먼지만 수북히 쌓여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큰 맘먹고 방학을 맞이하여 수북히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꺼낸 책이 바로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애덤 스미스 원저/ 러셀 로버츠)'입니다. 에이 너무 철학적일 것 같아 사 놓고 책장에 쑤셔 넣어놓았던 책입니다. 한장 한장 읽기를....어 이거 재미있네....술술 읽히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장이 나타나더군요. 조금은 아쉬움이 가득한 가운데 책을 덮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참 많이 하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다는 생각부터 내 생각을 앞세우다보니 상대방에 대한 생각을 뒤로 하고 내가 제일 잘났거든 하며 살았던 과거가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했고 신뢰하지 못했고 믿음을 주지 못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내 자신이 부끄러워 얼굴이 벌개지기를 수십번.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이 시간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 톨스토이 -" 이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내 자신을 먼저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너무 고마운 책. 2학기는 우리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웃는 얼굴만 보여주어야 겠다. 그래서 개학날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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