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공부를 다 한 후에 휴대폰을 보고 있는데 칼림바로 회전목마를 연주하는 영상이 눈에 들어왔다. 영상을 보는데 소리가 영롱하다고 해야 할까, 정말 예쁘고 좋아서 17키 칼림바 관련 정보를 더 찾아봤다. 비싸지도 않고 연주 하기도 쉽고. 구매하고 싶어 인터넷을 찾아봤다. 리뷰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은 칼림바를 발견해서 부모님께 말하니 알겠다고 하셨다. 이틀 뒤에 학교 갔다 집에 오니 택배가 와 있었다. 바로 택배를 집 안으로 가져와 까보니 그 안에는 칼림바와 설명서, 튜닝할 때 사용하는 망치, 스티커, 융, 엄지 피크가 들어있었다. 휴대폰에 칼림바 튜닝 어플을 깔아서 튜닝을 했다. 박스형(어쿠스틱) 칼림바라서 높은음은 울림이 많이 덜 하지만 소리도 좋고 만족한다. 취미 생활로 노래 몇 곡 연주하기에 좋으니 나중에 잘 알아보고 사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