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4.21 화 국어과 과제 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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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가은 | 등록일 | 20.04.21 | 조회수 | 13 |
나는 어렸을 때 컴퓨터 학습을 했었다. 나랑 같은 학년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얼굴을 보며 공부를 했었는데 그때 친해진 여자아이가 있다. 너무 오래되어서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얼굴은 다행히도 기억이 난다. 채팅으로 모르는 문제나 오늘 기분이 어땠는지 주고받으며 얘기를 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 친구는 정말 말하는 게 예뻤고 남을 배려해서 말하는 게 느껴져 항상 채팅을 나누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편해진다. 아쉽게도 내가 먼저 학습을 끊게 되어서 쪽지로 더 이상 난 학습을 하지 않는다고 전달하였고 그 여자아이도 아쉽다고 얘기를 해주었다. 그 이후로 난 그 친구를 보지 못했다. 가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얼굴은 많이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가끔 그 친구와 쪽지를 주고받는 것이 그립다. 얼굴을 그래도 기억하니 커서 한 번 쯤은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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