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글쓴이 : 알렉스 쉬어러, 옮긴이 : 이주혜, 출판사 : 미래인

어느 한 마을에 헌틀리와 스머저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마을에 초콜릿 금지령이 내려졌다. 참을 수 없었던 헌틀리와 스머저는 초콜릿 밀거래를 시작했다. 다행히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잘 운영해 나갈 수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국민 건강 과자를 배달해 주는 택배 기사가 바비 할머니 가게에 몰래 도청장치를 달았다. 초콜릿 경찰들은 청소년 선도단인 프랭키를 시켜 가게에 가게 했다. 프랭키는 암호를 말했고 바비 할머니는 초콜릿 밀거래를 한다는 것이 발각되어서 같이 있었던 스머저와 재교육 수용소에 끌려갔다. 얼마 뒤 스머저는 집으로 돌아왔고 바비 할머니는 국민겅간 양로원으로 갔다. 헌틀리는 스머저를 만났다. 둘은 처음엔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헌틀리는 스머저가 아직 승부의 의지가 남아있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얼마 뒤 헌틀리와 스머저, 초콜릿 밀거래를 하는 것을 도와 준 블레이즈씨, 찰스 모팻과 초콜릿을 되찾기 위한 작전을 짰다. 그들은 초콜릿을 되찾기 위한 작전을 실행했다. 블레이즈씨는 초콜릿 경찰들이 방송하는 곳으로 가서 초콜릿을 되찾자는 내용으로 방송을 하였다. 그 방송을 들은 바비 할머니와 시민들은 거리로 나왔고 초콜릿 경찰들도 그렇게 많은 시민은 대적하기 어려웠는지 지고 말았다. 사람들은 다시 초콜릿과 함께 행복해졌다. 이 내용은 공부해 왔던 사회 독재정치, 민주주의 등 내용과 비슷하다 느꼈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살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국민들이 잘 참여해 주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획득할 수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