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사슴반

364+오늘
                        김미희

누가 깨우지 않아도
저절로 눈이 떠지지
오로지
오늘을 위해
364일이 있었던 거야
지구가 너를 
선물 받은 날
364+오늘, 지구가 너희들을 선물받은 날♥
  • 선생님 : 김은혜, 유수정
  • 학생수 : 남 5명 / 여 4명

동극) 팥빙수의 전설

이름 *** 등록일 20.10.29 조회수 29
첨부파일

10월 3주

 

사슴들이 좋아하는 동화 중 하나인 '팥빙수의 전설'이라는 동화로 동극을 했어요!

캠핑놀이에서 사용했던 텐트는 할머니 집이 되었어요!

 

달달 구수한 단팥죽과 과일을 장에 내다 팔러간 할머니는

산길을 지나다가 눈 호랑이를 만났어요.

"맛잇는 거 주면 안 잡아먹지."

그렇게 호랑이는 과일을 다 먹고

할머니의 단팥죽까지 뺏어먹으려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그만...

단팥죽이 호랑위 머리 위로 녹아내려 범벅이 되었고,

할머니는 눈 호랑이 범벅을 장에 내다 팔았는데 정말 맛있다고 난리가 났대요.


단순하고 반복적인 스토리에 몇차례에 걸쳐 재공연이 이루어졌어요!

사슴들이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할머니가 다리를 자르고 도망가서 메롱~~ 할 때와

호랑이가 퐁퐁퐁 욥! 하고 다리를 만들며 뛰어갈 때,

그리고 눈호랑이가 범벅이 되어 녹아내릴 때 배꼽이 빠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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