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6학년 1반

봄이에게

박치성

 

민들레가 어디서든 잘 자랄 수 있는 건

어디로 데려갈지 모르는 바람에

기꺼이 몸을 실을 수 있는

용기를 가졌기 때문이겠지

 

어디서든 예쁜 민들레를 피워낼 수 있는 건

좋은 땅에 닿을 거라는 희망을 품었고

바람에서의 여행도 즐길 수 있는

긍정을 가졌기 때문일 거야

 

아직 작은 씨앗이기에

그리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리 불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

스스로 하는 나, 함께 하는 우리
  • 선생님 :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알림장

  •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등)를 등록할 수 없으며, 해당 글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저작권을 침해하는 글을 등록할 수 없습니다.
  • 온라인 강의자료(파일, 영상 등)를 타 웹사이트 공유 또는 편집, 복제를 금지합니다.
번호 제목 첨부 이름 날짜 조회
41 2022년 6월 8일 수요일 김수연 22.06.08 199
40 2022년 6월 2일 목요일 김수연 22.06.02 200
39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김수연 22.05.24 194
38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김수연 22.05.20 188
37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김수연 22.05.19 173
36 2022년 5월 18일 수요일 김수연 22.05.18 146
35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김수연 22.05.17 131
34 2022년 5월 16일 월요일 김수연 22.05.16 133
33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김수연 22.05.12 132
32 2022년 5월 11일 수요일 김수연 22.05.11 131
31 2022년 5월 4일 수요일 김수연 22.05.04 140
30 2022년 5월 2일 월요일 김수연 22.05.02 155
29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김수연 22.04.29 160
28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김수연 22.04.28 169
27 2022년 4월 25일 월요일 김수연 22.04.25 166
전체건수:10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