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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게 먹는 식생활~(11.12.~11.16.학교급식 식재료 원산지 및 영양표시제)
작성자 영산초 등록일 18.11.01 조회수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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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겁게 먹는 식생활법 

 1) 된장국은 오래 끓이지 않는다.
   된장은 염분이 많은 식품이므로 찌개나 국을 끓일 때는 야채나 두부
   의 건더기를 많이 넣고 되도록 오래 끓이지 않는다.
   건더기를 넣고 한 번 끓어올라 야채가 익으면 간을 본 뒤 불을 끈다.
  2) 가공식품은 끓는 물에 데친다.
      햄이나 어묵 등의 가공식품에는 염분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함유

      되어 있으므로 요리할 때 특별히 주의한다.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내고 소금간을 더하지 않도록 한다.

 3) 많은 양의 국은 덜어서 데운다.             
  먹고 남은 국을 다시 여러 번 데우다 보면 짠맛이 더 심해진다.        
  이럴 때는 아예 처음부터 큰 밀폐용기에 국을 담아 냉장고에 보관      
  하면서 먹을 때마다 필요한 양만큼 덜어서 데워 먹는다.

 4) 짠 음식은 한 가지로 제한한다.
  상을 차리다 보면 짠 음식만을 준비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미리 식단을 짤 때 짭짤한 음식은 한가지로 제한 한다.
  예를 들어, 간이 센 된장국을 끓인다면 나머지 반찬은 샐러드나
  싱거운 초절임을 곁들인다.

 5) 절인 생선은 쌀뜨물에 담근다.             

     간고등어 등 이미 절여진 생선인 경우 그대로 먹게 되면 필요
     이상의 염분을 섭취하게 된다. 그렇다고 염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생선을 적게 먹을 수는 없으므로 조리 전에 쌀뜨물에 담가 염분기를 뺀다.

6)  깨소금을 활용한다.
  소금과 깨를 섞어서 만든 깨소금은 짠맛과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므로 입맛을 더 풍부하게 해준다. 구운 고기, 감자, 떡 등을 깨소금에 찍어 먹으면 소화도 잘 될뿐더러 참깨의 지방 성분이 소금 입자에 기름막을 생성해 염분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위를 편안하게 만든다.
 7) 발효된 장을 이용한다.
   소금보다는 염분 함유량이 적은 발효 장류를 이용해 음식의 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 제대로 담근 된장, 고추장, 간장만 이용해도 염분 섭취는 충분하다.
 
8) 짠맛을 대용할 다른 양념을 활용한다.
   식초, 설탕, 레몬즙, 와인식초, 생강, 마늘, 참기름, 깨소금, 올리브 오일등의 양념을 적절히 사용하면 소금의 양을 줄여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 식초, 설탕, 유자, 레몬은 샐러드 등의 요리에 신맛과 단맛을 적당히 내주므로 소금이 필요 없어진다. 생강, 마늘, 참기름 등은 고기나 생선, 나물무침 등의 한식 요리에 개운한 맛과 고소한 맛을 더하기 때문에 소금의 양을 많이 줄여도 충분히 맛을 낼수 있다.
 9) 삼겹살에는 쌈장을 조금씩 먹는다.
   삼겹살을 먹을 때 우리가 듬뿍듬뿍 얹는 쌈장이나 기름장에는 아주 많은 염분이 들어 있다. 그래서 고기를 먹고 나면 목이 자꾸 마르고 물을 많이 먹게 되는 것 삼겹살을 먹을 때는 쌈장 대신 김치나 구운 마늘을 얹어 먹고 생야채를 많이 먹는다.
 
10) 외식할 때는 국물요리를 삼간다.
   일반 식당에서는 조리 시에 많은 양의 소금을 사용한다. 외식 메뉴를 고를 때 탕전골, 찌개 등의 국물류는 가급적 피하고 먹더라도 국물은 되도록 많이 남기고 건더기를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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