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봉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수업 콘텐츠 및 자료개발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10월 미래교육주간 수업 콘텐츠(5학년)
작성자 김선화 등록일 23.11.13 조회수 18
첨부파일
서영이의 편지.mp4 (8.23MB) (다운횟수:8)

단원: 5. 여러 가지 매체 자료

제재: 매체 자료의 특성을 생각하며 이야기를 읽고 현실 세계와 비교하기

학습 목표: 매체 자료의 특성을 생각하며 이야기를 읽고 현실 세계와 비교할 수 있다.(7-8/10차시)

 

이번 수업에서는 악플 전쟁을 읽고 작품 속 세계와 현실 세계 속 우리의 모습을 비교하는 활동을 한다. 악플 전쟁의 배경이 초등학교 5학년 교실이고 온라인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다루고 있어 학생들이 충분히 공감하며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 국어 교과서에는 악플 전쟁 중 일부 내용이 실려있어서 1학기 아침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악플 전쟁을 모두 함께 읽었다.(한 학기 한권 읽기 활동) 책 전체 내용을 읽어야 학생들이 이야기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첫번째 활동으로 패들렛을 이용하여 주인공 세 명에게 궁금한 점을 적으며 인물에 대해 분석해봤다.

 

 

 

 

 

 

두번째로 민주의 고백글에 대해 댓글을 다는 활동을 했다.

실제 악플전쟁 책에서도 민주가 글을 쓰고 반 친구들이 댓글을 다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상황을 학생들이 직접 재연하면 책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세번째로 서영이가 탄자니아로 떠나기 전 남긴글을 읽고 댓글을 달았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서영에게 더욱 공감하고 새로운 곳에서의 행복을 빌어주었다.

 

 

 

?네번째 활동으로 미라가 아이들에게 용서의 글을 남긴 것에 대해 댓글을 달았다. 많은 친구들이 아직 미라를 용서할 수 없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이 역시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했기 때문에 나오는 반응이라고 생각했다. 책 속에서 미라가 서영이에게 그만큼 큰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과하고 뉘우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과,  미라를 지금 당장 용서할 수 없어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책에서는 탄자니아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 서영이가 이메일을 보내는데

이미 2차시에 걸쳐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 활동은 많이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영상편지를 받은것으로 대체하여 활동했다. 학생들 중 진짜 서영이가 편지를 보낸 것 같아 눈물이 날 것 같다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앞에서의 활동으로 서영이와 민주 미라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전글 연구학교 운영 결과 및 일반화 자료
다음글 나이스 플러스 활용 독서 골든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