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휴먼 패밀리'를 주제로 제2회 정세청세 토론회가 6월 6일(화, 현충일) 10시부터 13시까지 소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완화 조치로 3년만에 다시 다른 학교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어, 고창북고, 서림고, 백산고, 부안고 등 인근 지역의 17명의 학생들도 함께한 70여명의 규모로 운영되었습니다. 

세 개의 영상인  1. 노숙자가 내뱉는 이 세상의 진실, 

                     2. 초등학교 3학년 지영이는 여전히 7살 입니다.

                     3. "따로 또 같이" 자발적인 노인 공동체

를 함께 시청하고, 사전에 준비된 질문지 중에서 모둠별로 3개를 선정해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둠별 토론을 마친 후에는 각 모둠별로 키워드를 선정해 전체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며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을 보며,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며 세계와 소통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