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우리학교 33회 졸업생,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문홍성 선배님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학생회에서 준비한 꽃으로 문홍성 선배님을 환영했고 후배들의 질문이 적힌 포스트잇에 답하면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후배들을 위한 주옥같은 조언들 가운데 학창시절 7시반 등교, 야간자율학습 후 하교라는 습관화된 루틴에서 학업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검사가 된 이후에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던 점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교 대선배가 학업과 직장생활에서 자신의 진솔한 경험이 담긴 일화를 말씀해 주셔서 마음에 와 닿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문홍성 검사장은 강연 끝난 이후에도 사인과 기념촬영을 일일이 해주었고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면서 전교생 모두에게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바쁜 일정임에도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해 준 전주지검 문홍성 검사장님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