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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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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력서 작성 요령

 

사진

구직자들이 자주 소홀히 하는 부분이 사진인데, 사진은 구인자가 첫인상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므로 최근(3개월 이내)의 단정한 모습의 칼라 사진을 부착한다.

호적관계

호주 쪽에서 본 자신의 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가 아니라 長男, 三女 등으로 기재해야 한다.

학력

중학교부터 최종학력을 기재하되, 너무 길어지면 고등학교부터 기입한다. 최종학력을 기입하는 것도 자신의 능력을 강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입학날짜와 졸업날짜를 정확히 기재하여 성의 있음을 표현하자.

경력사항

업무와 관련된 경력을 위주로 최근의 것부터 기재한다. 근무기관과 기관명도 기재하며, 주요업무나 성과를 구체적으로 기록한다. 지원분야와 관련 있는 아르바이트, 인턴, 연수 경험위주로 기재한다.

특기 및 자격사항

지원분야와 관련있는 상벌 사항, 자격증, 어학능력, 전산능력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자. 공인 자격증의 경우 업무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경우 기재하자. 최근 기업들은 어학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중요시 하므로, 독해,말하기,작문 등에서 자신이 어느 정도 활용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기재하고, 외국어 공인인증점수를 사본과 함께 기재한다. 전산능력은 컴퓨터 활용수준과 활용가능 프로그램, 관련 교육 이수여부, 자격사항 등을 상세히 기재한다.

기타 과외활동

학창 시절의 봉사활동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재한다. 해당 기관에서 인증서를 받아두었다가 사본을 첨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원분야와 연관있는 동아리 활동 경험이 있으면 상세히 기재한다.

서명 및 연락처

우측 상단에 직접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로 기재하는 것이 좋다. 이력서 작성을 마친 후 아래와 같이 마무리 하고 서명날인을 한다.

예시) 위의 내용은 사실과 틀림이 없습니다.

 

2)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자기소개서를 요구하는 이유 4가지

1) 기업은 사람을 구하는 입장에서 지원자의 지원동기와 장래성을 본다.

2) 그 사람의 성장 배경을 통해 성격과 인생관 등을 파악한다.

3) 자기소개서를 통해 문서 작성과 자신의 논리를 전개시켜 나가는 능력을 본다.

4) 자기소개서는 면접의 자료가 된다.

 

꼭 들어가야 할 5가지 내용

1) 출생배경 : 처음부터 출생에 관한 이야기를 순서대로 늘어놓기보다는 지망회사와 관련된 짧은 에피소드로 시작하거나, 유년기에 가졌던 호기심이나 문제의식 등을 전공이나 현재의 관심분야와 연결시켜 언급하는 것도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2) 성격 : 단정적인 표현보다는 교우관계나 가족관계 등에서 직접적이고 집약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벼운 에피소드 등으로 기술하는 편이 좋다.

3) 생활태도 :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신만의 일화를 바탕으로 기술해야 한다. 성격과 더불어 지극히 개인적인 서술이 되므로 참신함이나 독특함이 보이면 전체적으로 개성있는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다.

4) 학창생활 : 최종학력에 초점을 맞춰서 쓰도록 한다. 전공이나 활동분야를 지원업종과의 연관성에 초점을 두고 구체적으로 서술해 준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가장 빠르게 업무 적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

5) 지원 동기 및 포부 : 기업의 실제적인 관삼사가 되는 부분이다. 강한 의지를 담되 지원하려는 기업의 구체적인 환경에 대한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쓴다.

 

작성요령

1) 기업의 속성에 맞춰 자신을 포장하라 : 인터넷상의 기업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의 구체적인 환경을 파악한 뒤 기업의 속성에 맞춰 자신을 포장한다.

2) 이미지를 만들어라 : 한가지의 주제를 잡아 해당 주제에 맞게 포커스를 맞춰 자기 자신에 대해 기술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독특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1인칭보다는 3인칭으로 서술해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느낌을 주는 것도 인상적인 일 수 있다.

3) 헤드라인을 달아라 : 신문 기사 헤드라인처럼 자신의 능력과 경력, 자질 등을 인사담당자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간략한 문장이나 재치 있는 단어를 사용하여 헤드라인을 단다.

4)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라 : 자신의 지원하는 업무와 누구나 보편적으로 이해 가능한 어휘를 골라 써야 자신의 주장에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

5)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라

6) 참신한 문구로 시작하라 : 첫 문장은 첫 인상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따라서 인사담당자가 끝까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멘트나 문구로 시작해야 한다.

7) 입사 지원동기를 구체적으로 밝혀라 : 자신의 철학, 비전 등을 회사의 경영철학, 인재상등과 구체적으로 비교해 입사지원동기를 밝히는 것이 좋다.

8)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라 : 한 이력서에서 언급되지 않은 특별한 능력을 부각시키거나 자신의 특정한 기술이나 능력이 지원하는 분야의 업무에 어떻게 맞는지를 보다 강조한다.

9) 자신의 포부와 비전을 제시하라 :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는 지원자는 단순히 취업을 위해 지원을 했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따라서 평소 5년 후, 10년 후 자신의 모습 등을 나름대로 설계해 현실성있게 목표를 잡고 그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실행 전략등도 세워둔다면 명확히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10) 시간적 여유를 갖고 깨끗이 작성한다 : 충분한 시간을 두고 초고, 재고를 거쳐 숙련된 문장을 선보여야만 읽는 이의 마음을 강하게 흔들 수 있다.

11) 모든 서술이 자신을 나타내는 데 쓰여져야 한다 : 자기소개서는 자신과 관련된 예문이며 삽화여야 한다.

12) 양을 지켜라 : 분량이 정해져 있다면 분량에 맞게 쓰고, 그렇지 않다면 A4용지 2장 정도

13) 전반부에 가급적 흥미를 끄는 문장을 사용하라

 

 

3) 면접 요령

 

면접이란?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과정에 있어서 지원자와 면접위원이 직접 대면하여 질문과 대답이라는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잠재적인 능력, 책임감, 인내력, 사고력, 창의력, 업무추진력, 대인관계, 성격 등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최근 신입사원의 채용방법을 분석해 보면 기업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필기시험보다는 면접을 통한 인물평가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경향이 두드러짐을 알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으면 아예 필기시험을 면제하거나, 필기시험을 치르더라도 필기시험 합격자를 모집인원의 2~3배 더 뽑아 면접에서 최종합격자를 가려내고 있습니다. 면접 방식은 개별 또는 그룹면접 식으로 세차례에 걸쳐 면접을 보는 등의 면접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대학을 졸업했을 경우, 대다수의 지원자들이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더욱 면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면접에 임하는 자세

 

1. 밝고 긍정적인 태도

시종 침착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예의를 지킵니다. 때로는 부담스러운 질문을 받더라도 우물거리지 말고 패기 만만한 자신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2. 또렷한 음성

조용하면서도 분명한 대답을 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얼버무리지 말고 "모르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못 알아들은 질문이 있으면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라고 다시 반문해도 됩니다.

 

3. 바른말과 존대어

정성들여 겸손한 태도로 응대한다 해도 적절한 상황에서 그에 상응하는 존댓말을 잘못 쓴다면 응답의 내용까지도 의심받게 됩니다. 혹은 친구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쓰였던 약어나 은어들이 대화 중에 나올 수가 있으므로 이런 사항들도 주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자신 있는 대답

질문에 대한 대답은 논리적이어야 합니다. 우물우물 면접위원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은 삼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은 내용이 조금 빈약하더라도 당당하게 이야기하도록 합니다.

 

5. 과장과 거짓 없는 대답

질문사항에 대한 거짓이나 과장은 금물입니다. 간단 명료하면서 정확히 이야기하면 됩니다. 모르면서도 아는 체하는 것은 낙방을 자초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6. 지나치게 평론가적인 언동 삼가

예컨대 시사 문제나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물었을 때, 섣불리 아는 체한다던가 TV에 나오는 평론가 의 흉내를 내면서 하는 서투른 언동은 오히려 자신의 인격만 깎아 내리는 행동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면접위원은 단순히 지원자의 사회적 관심도를 시험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질문 받은 문제라든가 읽은 책에 대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의견을 가식 없이 말해야 합니다.

 

7. 다변, 궤변 삼가

어떤 식으로든지 합격하겠다는 욕망이 지나쳐 필요 이상의 말을 한다던가 하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그룹면접 혹은 그룹토론을 할 경우 응답에 있어서 논리에 맞지 않는 궤변보다는 자기 나름대로 정리해서 결론부터 분명하고 간결하게 대답해야 합니다.

 

8. 일상적 버릇 삼가

질문을 받으면서 입에 손을 댄다든가 응답하면서 손을 흔든다든가, 자신도 모르게 이와 같은 일상의 버릇이 나타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을 짓거나 불쾌한 표정을 지어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면접위원이 계속 꼬리를 물고 질문을 던져올 때는 적절한 대답을 하여 빠져 나오는 요령도 필요합니다. 면접도중 질문에 대답을 제대로 못했다거나 뜻밖의 실수를 했다고 해서 도중에 면접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성의를 보인다면 이는 충분히 만회할 수도 있습니다.

 

 

면접준비사항

 

<남성의 면접시 옷차림>

 

1. 헤어스타일

약간 짧은 듯 하면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 바람직합니다. 젤이나 헤어스프레이 등을 이용하여 단정하게 마무리합니다.

 

2. 양복

상하한벌이 바람직하고 곤색 또는 회색계통이 무난합니다. 단색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싶을 경우에는 가는 줄무늬나 체크무늬도 괜찮습니다. 업종이나 기업에 따라 나름대로의 성향이 있으므로 그에 걸맞게 입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3. 셔츠

흰색이 무난하지만 푸른색이나 베이지색 등 산뜻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양복보다 밝은 색상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4. 넥타이

넥타이는 양복과 셔츠의 색상과 조화를 이뤄야 하며, 넥타이를 맬 때는 선자세에서 벨트를 살짝 가리는 정도의 길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구두와 양말

검정색 구두가 단정하고 어떤색의 양복과도 잘 어울립니다. 양말은 양복과 구두의 중간색이 적당하며, 흰색양말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여성의 면접시 옷차림>

 

1. 헤어스타일

커트나 단발스타일이 활동적인 직업여성의 이미지를 줍니다. 긴머리의 경우에는 뒤로 묶는 것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앞머리는 눈을 가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짙은 염색이나 강한 웨이브는 삼가

 

2. 화장

자신의 분위기에 맞게 자연스럽고 밝은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피부보다는 약간 밝은 톤으로 표현하고 번들거림이 없도록 합니다. 눈썹은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살려 부드러운 느낌을 주도록 하고, 립스틱 색상은 너무 진하거나 어두운 색은 피하도록 합니다. 색조화장을 할 경우 브라운톤은 이지적인 면을, 핑크톤은 화사함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이지만 진한 톤의 블러셔를 이용한 입체화장은 피해야 합니다.

 

3. 의상

단정한 투피스 스커트 정장이 좋으며, 슬랙스 수트 정장도 활동적인 직장여성 이미지에 어울립니다. 칼라는 차분한 베이지나 회색이 무난하고 브라운 톤의 매치도 멋스럽습니다.

 

4. 핸드백, 구두, 스타킹

모두 같은 계열의 토탈코디로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두는 심플한 디자인으로서 굽이 너무 높은 것은 피합니다.

[면접의 종류와 순서]

 

<면접의 종류>

 

1. 개별 면접

면접위원이 지원자를 개인별로 면접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면접위원은 한 명일 수도 있고 여러 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소요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인물평가라는 점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면접위원이 여러 명일 경우 주의할 사항은 한 사람의 면접위원의 질문에 대답하는 중에도 다른 면접위원 전원이 관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질문을 한 그 면접위원에게만 대답한다는 태도를 취할 것이 아니라 면접위원 전원을 향해 대답한다는 기분으로 임하는 것은 물론 시선 처리도 주의해야 합니다.

 

2. 그룹 면접

그룹면접에는 여러 명의 지원자들을 동시에 면접하는 방법과 주어진 주제를 갖고 지원자끼리 토의하는 토론식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그룹 속에서 취하는 개인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질문은 불가능합니다. 토론식 면접은 개별면접에서 평가하기 어려운 지원자의 사회적인 능력(발표력, 조직 적응력, 지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가장 적절한 방법입니다. 그룹면접은 개별면접과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양쪽의 결점을 보완하기도 합니다.

 

 

<면접의 순서>

 

1. 대기

조용한 태도로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면서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차례가 가까워지면 다시 한 번 자신의 복장을 살핍니다.

 

2. 호출

담당 직원이 이름을 부르면 똑똑히 대답합니다. 면접실 문을 두세 번 노크한 뒤 응답이 있으면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3. 입실

면접 실에 들어서면 조용히 문을 닫은 다음 정면을 향하여 가볍게 허리를 굽혀 인사합니다. 그리고 면접위원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하고, "××○○○입니다"라고 자신의 수험번호와 이름을 말한 후 의자에 앉는데, 등받이에 등을 약간 기대는 자세가 좋습니다. 면접위원의 눈을 너무 빤히 쳐다보거나,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지 않아야 합니다. 다리는 꼬거나 벌리지 말고 가지런히 합니다. 두 손을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놓고 질문을 기다립니다.

 

4. 질문과 대답

질문이 시작되면 침착하게 질문자를 바라보며 주의 깊게 청취하고 대답할 때는 잠깐 생각을 정리한 뒤 또렷하게 대답합니다. 너무 빨리 말하거나 말끝을 흐려 얼버무리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5. 퇴실

면접이 끝나면 의자에서 일어나 앉았던 의자를 정돈합니다. 가볍게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한 후 조용히 면접실을 나갑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면접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무의식적으로 문을 거칠게 닫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퇴실할 때도 힘없는 표정을 짓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면접위원은 지원자가 들어오면서부터 나가기까지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고 있음을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