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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신입 10%는 고졸 뽑는다"
작성자 오지숙 등록일 20.01.16 조회수 257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3년까지 공공기관 신규채용의 10%를 고졸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30%는 지역인재를 뽑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홍 부총리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올해 반드시 경기 반등과 도약의 모멘텀을 마련하는 등 경제 역동성을 높이는 데 공공기관이 앞장서겠다"며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0명 이상 늘어난 2만5653명을 신규 채용해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연구인력, 에너지 및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력 등 공공서비스 확충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인재를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도입된 공공기관 고졸채용 목표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신규채용의 9.0%를 달성했고 2023년까지 10% 수준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을 통해 지역의 취업 기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기회 제공도 공공기관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역인재 채용목표는 2022년까지 30%를 달성하는 것이다.
 홍 부총리는 "올해는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공정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큰 역점을 두겠다"며 "생명·안전·형평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의 채용도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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