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 고하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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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12.20 | 조회수 | 51 |
노래 제목:사계
선택이유:듣자마자 바로 알아챘던 익숙한 멜로디인 이 노래가 전태일 사건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는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동시에 예전에 통합사회 시간에 과제로 전태일 분신 자살 사건을 다룬 적이 있었는데 그것와 연관지어 작성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 : 사계 ( 출처:나무위키 ) 노래를 찾는 사람들에 수록된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민중가요로, 민중가요답지 않게 발랄한 멜로디와는 다르게 대조를 이루는 무미건조한 보컬이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으며 민중가요 중에서도 명곡으로 꼽히는 곡이다.
전태일 전태일. 그는 함께 일하던 여성 노동자가 폐렴에 걸린 상태에서 해고되자 1968년 근로기준법의 존재를 알게 되어 노동자들과 함께 바보회를 만들어 설문으로 평화시장의 노동환경을 조사하여 근로기준법의 내용을 알렸습니다. 그러다 곧 사업주들에게 발각되어 해고를 당하게 되었고, 그 이후 전태일은 막노동을 하다가 이후 1970년 9월 평화시장으로 다시 돌아와 삼동회를 조직하여 다시 노동환경을 조사하는 설문지를 돌려 노동청. 서울시. 청화대 등에 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신문에 실리게 되며 사회적 주목을 받자 삼동회 회원들은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조합 결성을 위해 협의를 보려 했으나, 행정기관과 사업주들의 방해로 무산되었습니다. 그 뒤로 전태일과 삼동회 회원들은 1970년 11월 13일평화시장 앞에서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벌여 노동자들의 현실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조차 경찰의 방해로 시위가 무산되려는 때, 전태일은 자신의 몸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거리에 나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노동자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였습니다. 그는 병원으로 실려가던 때까지도 어머니에게 “내가 못다 이룬 일을 어머니가 대신 이뤄주세요”라는 유언을 남기며 그 날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전태일의 죽음으로 인해 사람들은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던 노동자들의 현실에 주목을 하게 되었고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 등에서 농성과 시위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노동자들의 저항도 잇따라 그해 11월 25일 조선호텔 노동자이던 이상찬이 분신을 시도한 것을 필두로 노동자들의 저항과 단체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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