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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 이다연 흥남철수
작성자 이다연 등록일 22.12.20 조회수 24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를 가고 길을 잃고 헤매였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철의 장막 모진 설움 받고서 살아를 간들 

천지간에 너와 난데 변함 있으랴 

금순아 굳세어다오 북진통일 그날이 오면 

손을 잡고 웃어보자 얼싸안고 춤도 춰보자

 

 

흥남철수의 배경:6.25사변 중 인천상륙작전으로 인해 전세 가 역전된 국군과 유엔군이 전쟁을 마치려고 북진을 하였고 북한의 끝인 평안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중공군의 개입( 공산군으로 개입하였습니다.)으로 인해 전세가 역전하여 공 산군및 중공군에게 유리하게 되었고 한반도의 끝인 압록강 을 두고 유엔군과 국군은 물자부족과 추위를 이기지 못해 후퇴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후퇴를 1.4후퇴라고 하는데 1.4 후퇴 중 하나가 흥남철수이다.

흥남철수에 대하여:흥남철수 사건은 미 제10군단과 국군 제

1군단이 1950년 12월 15일(출항 기준)부터 23일까지 흥

남항구를 통해 해상 철수한 작전으로써 1950년 12월 9일 맥아더 장군의 철수 지시로 인해 일어난 사건이다. 당시 유 엔군은 싣고 있던 군수물자를 모두 버리고 30만의 피난민 중 28만 6천명을 태웠으며 나머지 1만 4천명은 늦게 온 메 러디스 빅토리 호를 이용해 피난민 30만 전원을 모두 구조 하였다. 이 사건은 세계역사 상 가장 대규모로 이루어진 해상철수사건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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