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사브르 단체전에서 본교 펜싱부가 우승을 개인전에서 박정호(3년) 군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에 출전한 본교 3학년 박정호 군이 8강에서 인천정보고와 맞서 15대 12로 이겼고, 4강에서는 홍대부고 선수를 15대 6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홍대부고 선수와 접전 끝에 15대12로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단체전에서는 8강에서 부산 신도고를 45대 36으로 여유있게 이기고 4강에서 인천정보고를 만나 45대 38로 이기며 결승에 올라 개인전 결승에서 겨루었던 홍대부고와 다시 만나 45대 39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코로나 19의 대유행 속에서도 땀을 흘리며 칼끝을 매섭게 갈고 있는 본교 펜싱팀에게 여러분들의 더 많은 격려와 박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