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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 47대 학생회장단 선거
작성자 김도연 등록일 21.04.17 조회수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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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의 길로 내딛는 한 걸음! 

 

 지난 326일과 29일 총 이틀에 걸쳐 본교 송학관과 송지관 1층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 47대 학생회장단 선거가 실시되었다. 이번 선거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2학년 회장, 부회장은 팀을 이루어 출마하는 러닝메이트 형식으로, 1학년 부회장은 단독 출마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2학년 회장, 부회장으로 출마한 기호 1번 김민지, 이주은 후보는 화장실 휴지 배치, SNS 계정 활성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또래 상담 프로그램 등 근영여고 학우들의 소통을 강조한 공약을 내세웠고 기호 2번 염지원, 김지연 후보는 학생증 교통카드화, 송학관과 송지관 사이에 우산 배치, 하복 블라우스 제작 건의, 화장실에 선반 설치, 급식 칸막이 수리 등 학우들의 편의 향상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목표로 한 공약들을 내세웠다.

 1학년 부회장으로 출마한 기호 3번 임혜윤 후보는 학급 대항 체육 리그전 아나바나 장터 계획, 비활성 동아리 지원 등 참신한 공약들을 내세웠고 기호 4번 김다빈 후보는 치마 가리개 설치 건의, 학생증 교통카드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후 진행된 투표 과정에서는 학생 자치부원들과 생활·안전 교육부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한 해 동안 근영여고를 대표할 학생회장단 투표가 진행되었고 개표 결과 2학년 회장, 부회장에는 기호 2번 염지원, 김지연 후보가, 1학년 부회장에서는 기호 4번 김다빈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에 제 47대 학생회장으로 당선된 염지원 학우는 우선 이 자리를 빌려 믿고 뽑아주신 학생 여러분들과 도움과 격려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부족하고 평범한 사람이지만 여러분들이 학생의 대표자라는 이런 큰 자리를 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여 최대한 빨리 제가 내놓은 7개의 공약들을 하나하나 다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학생자치가 실현되는 이곳 근영여고에서 제 47대 학생회장단에 활약을 기대하며 한층 더 성장할 근영여고의 도약을 소망한다.

 

박혜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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