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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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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 마음의 소리 - (1) 사이코드라마 심리워크숍
작성자 조유정 등록일 18.06.21 조회수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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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6일 마음의 소리 동아리가 사이코 드라마에 관한 심리워크숍을 하였습니다. 사이코드라마의 의미, 5대 기본요소(무대, 주인공, 디렉터, 보조자아, 관객), 단계(웜업, 행위화, 나누기)에 대해 배우고 직접 해보면서 사이코드라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서** : 연기할 때 제가 많이 부족했지만 다들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활동할때는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박** : 선생님들을 처음 만났을 때 사이코드라마라는 이름이 말 그대로 정신이 좋지 않은, 우리가 흔히

          부부관계 개선을 위해 하는 연극과 같은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설명을 듣고 모레노라는 사람이

          만든 심리요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수업 줃 시한편을 읽고 떠오른 생각과 느낌들을 말로 하지

          않고 행동으로만 표현하는 것이 막막하였지만 모둠원들과의 상의를 하여 발표를 하게 되어 뿌듯

          하였으며 모둠원들과 친해질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 : 심리역할극을 하게 될 기회를 가져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끄러웠지만 흥미

          를 가지고 있던 여러 심리에 대해 연기해보고 직접 그 인물이 되어보는 것이 큰 경험이였습니다.

          이 계기로 나중에 선생님이 되었을 때 아이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아이들 간의 갈등을 해결해주고

          고민을 들어주는 엄마 같은 선생님이 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 정말 재미있고 신기하였습니다. 재미있고 무엇보다 선생님들께서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잘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노** : 사이코드라마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곳은 티비 속 프로그램들이었습니다. 가족 간에 상처 때문에

          울고, 슬퍼하는 장면들을 보며 내가 할 활동이 저렇게 무겁고 진지한 것이라는 생각에 부담이 되

          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관점, 감정 등을 알아간다

          는 것에 대해 신선함과 흥미를 느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 앞으로 많이 중요해질 요소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잘 알게 되었고 더불어 심리에 대한 관심도 더 커졌습니다.

조** : 처음 사이코드라마 심리워크숍을 한다고 들었을 때는 과연 무엇을 할까의 궁금증과 이상한 거 같

          은 느낌이 들어 걱정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사이코드라마에 대해 배우면서 내가 오해하고 있

         음을 알게 되었고 가볍게 하면 가볍게 할 수 있고 무겁게 하면 무겁게 할 수 있는 아주 멋있는 심리

          치료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사이코드라마에 대해 좀 더 탐구하고 직접

           해볼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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