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나(근영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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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나래는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문이과 통합형 동아리 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청소년의 적극적·주체적인 사회 참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사전 제작 및 전시, 손편지 쓰기 캠페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부 활동과 교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 가꾸기 및 장애인 시설 나눔 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독립운동가 알리기나 환경의 날 캠페인 등 여러 활동을 자신의 진로와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은 목소리가 모여 큰 울림이 되듯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8월 14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이름 정혜인 등록일 20.11.11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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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께서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했습니다. 김 할머니의 증언 이후 전국의 생존자들이 잇따라 피해 사실을 알렸고, 이에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인권 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에 2017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매년 8월 14일이 공식적이자 법적인 국가기념일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들을 기억하기 위해 각자의 일상에서, 각자의 공간에서 종이 평화의 소녀상을 만들었습니다. 김학순 할머니의 작은 외침이 큰 울림이 되었듯 저희가 한 작은 움직임이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의 행동으로 이어지고, 끝끝내 평화가 실현되길 바랍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ttps://www.archive814.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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