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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학습 예방 학부모연수)
작성자 강근원 등록일 21.03.17 조회수 215
첨부파일

 

선행학습 예방 학부모 연수

 

 

1. 근거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

2020학년도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128)

 

<별표 제9(교과학습발달상황 평가 및 관리)>

6)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8조 제3에 따라 지필평가, 수행평가 등 학교 시험에서 학생이 배운 학교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 출제하여 평가하지 않는다.

 

2. 부모의 역할

공교육정상화법 제6(학부모의 책무): 학부모는 자녀가 학교의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수업 및 각종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의 정책에 협조하여야 한다.

 

3. 선행학습의 개념과 폐해

선행학습이란 학습자가 학교교육과정에 앞서서 미리 배우는 것으로, 통상적 예습의 범위를넘어선 과도한 선행학습에 대한 사회적, 교육적 폐해는 심각하다 할 수 있다.

 

다른 학습자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 침해

    학생이 수업 내용을 미리 알고 있을 경우 학생 자신은 학교 수업의 적극성이 결여되고 교사는 학생들이 이미 알 있다고 판단하여 기본개념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는 악순환으로 인한 다른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이 침해를 받게 됩니다.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저하

    학교교육과정은 학생의 인지, 정서 및 사회발달 단계와 사고의 수준을 고려하여 구성되어 있으나 발달 단계와 사고의 수준을 넘어서는 내용의 학습으로 충분히 사고하고 이해하려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떨어져 피상적이고 기계적인 문제풀이 학습에 치우치게 되어 사고력, 흥미도 및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파생시키게 됩니다.

 

남보다 앞서 나가기 위한 지나친 속도 경쟁

    선행학습을 하는 내용이 곧 그 학생의 실력이라는 잘못된 편견(: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중학교 1학년 수학을 하고 있으면 중학교 2학년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더 잘한다는 의식)으로 인하여 선행학습은 무한 속도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나 사고력 저하로 대학입시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의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통계청이 발표(2020.3.10.)2019년 초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은 약 21조원으로 이는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저출산과 노후 준비를 못하는 등 에듀푸어 양산은 중산층 붕괴를 가속화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2021. 3. 17.

남원용성고등학교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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