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용소초등학교 학부모님들, 그리고 교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꽃피는 3월 화창한 봄날, 코로나19로 인하여 노심초사하심에 이렇게 글로써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전주용소초등학교 교장 손미숙입니다.

본교는 2005년도에 18학급 571명으로 개교하였고 ‘스스로 배우고 더불어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2022년도 현재 23학급 500여명의 학생과 50여명의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가 변이를 거듭하면서 걱정이 앞서겠지만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의 학습을 미룰 수 없기에 본교에서는 학교 방역에 더욱더 힘쓰고,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과 학습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으로 꿈을 키워가는 학생을 위하여,

배움을 실천하는 행복한 교사들을 위하여,

학교를 신뢰하고 협력해주신 학부모들을 위하여

독서와 문예체 교육을 기저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을 포함한 우리 교육 가족 여러분!

이제 코로나와 같이 생활해야 하는 시점에서 앞으로 우리 자녀를 위하여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리며 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