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고등학생 시기는 여러 진로심리검사나 상담, 또는 진로체험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리어넷의 여러 가지 검사들은 자신의 적성ㆍ흥미ㆍ가치관 등을 이해하는 데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자녀의 적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자녀의 검사결과는 ‘NEIS 학부모서비스’나 스마트폰을 통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드림레터 2013-2호 참고). 진로심리검사에 대한 안내 및 활용법에 대해 지난 2013년 18호~32호 드림레터와 2014년 1호~16호(짝수호) 드림레터를 참고해주세요(◈ 커리어넷 홈페이지(http://www.career.go.kr) ► 진로교육자료 ► 드림레터).

그리고 커리어넷의 ‘아로플러스’ 프로그램은 여러 진로심리검사 결과를 종합한 개인의 특성 유형을 제공합니다. 관심 직업의 유무에 따라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탐색’과 ‘관심 직업을 통한 진로탐색’의 두 가지 경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심 직업이 없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결과를 종합하여 적합한 직업을 추천하며, 관심 직업이 있는 경우에는 그 직업이 나의 특성 유형과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검사결과는 아이의 성장과 함께 달라질 수 있으며, 자녀의 꿈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검사결과에 너무 얽매이기보다는 자녀의 특성과 성향을 이해하는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즉 자녀가 관심을 갖는 직업에는 어떠한 역량이 필요하며, 어떤 특성을 보완해야 하는지 등 참고자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아로플러스 찾아가기 : 커리어넷 홈페이지(http://www.career.go.kr) ► 진로심리검사 ► 진로탐색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