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3호> 학부모 학교폭력예방교육-학교폭력의 징후 및 대처 방법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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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우제오 | 등록일 | 22.10.28 | 조회수 | 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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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걱정이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학교폭력 관련 가정에서 유의해야 할 학교폭력의 징후 및 대처 방법을 안내합니다. 아울러 내 아이를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교의 건전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학교폭력의 유형]
신체폭력,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따돌림, 금품갈취, 강요, 성폭력, 아동학대 등
[학교폭력의 피해 징후]
1. 늦잠을 자고, 몸이 아프다고 하며 학교 가기를 꺼린다. 2. 안색이 안 좋고 평소보다 기운이 없다. 3. 학교생활 및 친구 관계에 대한 대화를 시도할 때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4. 특별한 사유 없이 결석과 조퇴를 하는 횟수가 많아진다. 5. 갑자기 짜증이 많아지고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 6. 멍하게 있고, 무엇인가에 집중하지 못한다. 7. 밖에 나가는 것을 힘들어하고, 집에만 있으려고 한다.
[학교폭력의 가해 징후]
1. 부모와 대화가 적고, 반항하거나 화를 잘 낸다. 2. 다른 학생을 종종 때리거나, 동물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인다. 3. 성미가 급하고, 충동적이며 공격적이다. 4. 폭력과 장난을 구별하지 못하여 갈등 상황에 자주 노출된다. 5. 평소 욕설 및 친구를 비하하는 표현을 자주 한다. 6. SNS상에 타인을 비하, 저격하는 발언을 거침없이 게시한다.
[학교폭력의 대처 방법]
1. [공감과 지지]“혼자 많이 힘들었겠구나, 지금이라도 이야기해 주어서 정말 고마워, 엄마, 아빠가 어떻게 해줄까”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하기 2. [안정감] 감정을 잘 조절하여 자녀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차분히 대화 이끌기. 다그치기보다는 따뜻한 말로 대화하기 3. [자녀에게서 원인 찾지 않기] 폭력을 당하는 자녀에게도 원인이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기. 자녀에게 심리적 위축과 자존감을 저해하지 않기 4.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5. 담임교사와 주기적인 상담으로 자녀의 학교생활에 관심 갖기
[실패하기 쉬운 잘못된 부모 반응 및 태도]
1)“그건 단지 성장 과정이다.” “누구에게나 다 일어나는 일이란다.” 이러한 말은 자녀의 고통을 하찮고 사소한 것으로 만들어 세상에서 혼자 고통받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할 수 있다. 2)“왜 처음부터 그런 친구들이랑 어울렸니?” 자녀에게 친구 관계를 정리하도록 권하고 싶을 때는 절대 비난하는 말을 피하고 대신 자녀가 가장 괴로웠던 순간들을 함께 나누면서 그로 인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피해를 이해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3)“어떻게 행동했기에 이런 일이 생기니?” 만약 자녀가 또래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면 이것은 노력한다고 해서 상황이 달라지기 어려울 수 있다. 그 이유는 이런 행동들에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4)“지금 당장 학교에 전화해야겠다.” 학교에 무작정 전화를 걸어 ‘다들 가만두지 않겠다’ 식으로 호통을 치는 방법은 아무런 효과가 없을뿐더러 학교를 불신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학교폭력 신고방법]
1. 학교의 담임교사나 학교폭력예방 인성인권담당교사, 교무실에 말하기 2. 학교폭력 관련 기관에 전화하기: 112(경찰청), 117(학교폭력 신고센터), 1388(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1588-9128(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학교폭력SOS지원단)
[자녀 학교폭력 예방 도움 자료실]
- 학교폭력 예방 도란도란 홈페이지(http://doran.edunet.net) - 에듀넷 티클리어(http://www.edunet.net→ 사이버폭력예방·정보윤리교육) - 언어폭력 예방 및 학생언어문화개선 관련 자료(http://kft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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