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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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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유행 및 예방 안내
작성자 전주양현초 등록일 19.05.02 조회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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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봄기운과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에 활기가 넘치는 계절입니다.

그러나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건강관리에도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최근 서울·경기 지역에 30~40대를 중심으로 A형 간염 환자 급증하고 있습니다. A형 간염은 예방접종이 최선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부터 백신이 접종되기 시작했고 2015년도부터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되어 201211일생부터는 무료 예방접종 대상입니다.

 

리 자녀가 A형 예방접종을 완료했는지 아기수첩이나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시고 실시하지 않은 경우 조속히 예방접종을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공중위생 수준이 높아진 후 출생한 20~40대 성인은 항체가 없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학부모님께도 예방접종을 권장 드립니다.

A형 간염에 대한 정보를 아래와 같이 안내드리니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1. A형 간염이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해 발생

 

2. A형 간염의 원인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의 섭취와 환자 접촉

 

3. A형 간염의 증상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5~50(평균 28) 정도의 잠복기 후발열, 피로감, 메스꺼움, 권태감, 황달(눈동자나 피부), 가려움증, 소변색 변화(콜라색), 간수치 증가 등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소화불량이나 급체 또는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열과 구토가 같이 나타나면 A형간염을 의심해 보세요. 증상발현 2주 전부터 황달이 생긴 후 1주일간은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4. A형 간염의 예방

- 예방접종 (2회 접종으로 1회 접종 후 6~12개월 후 2차 접종을 받으시면 약 98% 예방가능 )

-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

특히, 화장실을 사용한 후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 일반적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에서 가열하면 사라지게 됩니다. 끓인 물을 마시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히고, 채소와 과일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 섭취하기 바랍니다.

 

2019.5.2.

전 주 양 현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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